KEB하나은행 등 전 계열사 순풍…전년 기록 다 깼다[데일리포스트=황정우 기자]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310억원을 기록하고 2분기 5389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으로 기록하며 순항을 돛을 올렸다.일각에서는 하나금융지주의 이 같은 실적이 외환은행 편입에 따른 반사이익이라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.하나금융지주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.5%(2410억원)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셈이다.특히 1분기 중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대규모 일회성 충